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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요즘 날씨가 꽤 사납습니다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방금 회원님들의 뜻에 따라, 신임 회장으로 명령 받은 강환구입니다.
우선, 2025년을 맞이하여 회원님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HD현대중공업그룹에서 젊음을 받쳐 일했다는 무한한 자부심에서 우러나는, 중우회에 대한 따듯한 관심과 사랑으로,
저의 중우회가 이렇게 아름답게 성장하여 오늘의 모습으로 자리 잡도록 이끌어 주신 선배 회원님들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의 성장에는 역대 중우회 회장님들의 헌신이 또한 큰 동력이 되었음을 상기하며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더욱 자리를 빛내 주시는 최길선회장님, 황무수회장님, 최병구회장님, 김정환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중우회 탄생부터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HD현대그룹 권오갑회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내 여러 회사나 그룹의 퇴임직원 모임이 있겠습니다만, 우리의 HD현대중우회처럼 선후배간에 끈끈한 애정과
존경심으로 회원들간의 다양한 형태의 모임을 이루어 가는 퇴임직원 모임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렇게 자랑스러운 저희 중우회에,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명령받게 되어서 너무 부담스럽고,
중우회에 누가되지 않을까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매출목표나 이익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회원님의 행복증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우리의 목표라고 생각하며, 그동안 울산지부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회장의 소임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중우회 활동에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회원님께 부탁드리면서,
신임 회장단과 관계자들에게 많은 지도와 질책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사무총장님, 간사님, 각 회사 및 사업부회 회장님, 동호회 회장님, 각 지역 지부장님의 아낌없는 협력과 봉사를
부탁드리고, 그동안 김정환회장님의 수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면서, 말씀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2025년에 회원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만사가 형통하시길 빕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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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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